이번 강원도 폭설 기사를 보다보니

카라반도 원인

일부 서울애들 문제

솔직히 울 나라에서 강원도가 제설 원탑 아님? 그 처럼 눈 많이오고 자주 오는 곳인데

강릉 출신으로서 맞는말 ㅎ

원래 태풍경보 났는데 계곡에 놀러가는 놈들이 있는법입니다.

삼척출신으로서 공감합니다.

강원도는 지역 화물차(덤프트럭)와도 계약해서 덤프에 �럽斌茨� 재설했었죠.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경기도에서 생활하는데 아직도

10월말~3월말까지 차에 채인 가지고 다닙니다.

지금도 스파이더채인 가이드 끼우고 있네요.

영상보니까 고속도로 갓길까지 차들이 막아서 제설차가 못가더만 무슨 남탓만 하고 있네요.

예전에 스키장 다닐 때보면 강원도 제설이 국내 어느지역과 비교도 안되더만..

아들 대학교 기숙사 입소때문에 어쩔수 없이 다녀오긴 했는데 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차량이 너무엉켜서 제설차가 지나갈수도 없더라고요. 새벽 1시넘어 고속도로 포기하고 면온IC에서 빠져 국도로 왔는데 차가거의 안다니는데 제설 기가막히게 잘되있더라고요. 횡성부근에는 도로에 제설하고 염화칼슘까지 잘뿌려서 도로에 눈이 없는 부분도 많았고요. 진작에 국도로 빠졌으면 2~3시간 벌었을텐데.... 강릉에서 집에오니 새벽3시30분(9시간 걸렸습니다.)

제설차가 있으면 뭐해, 길막해서 움직이질 못하는데.

삼일절에 눈 50센티 온다고 예보를 그리 했었는데 뭐 좋은꼴 당하려고 꾸역꾸역 강원도를?